![[GL] 세인트 메리의 비극-yuenn](https://comiclb.zzangcomic.co.kr/data/TONGNOVEL_IMG/56/55673s.jpg)
|
|||||||||||||||||||||||||||||||||||||||||||||||
|
|||||||||||||||||||||||||||||||||||||||||||||||
 |
|||||||||||||||||||||||||||||||||||||||||||||||
이용요금
 |
| <작품 소개> 2013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오랫동안 널 좋아했어. - 현성> 사물함에 놓여 있던 짧은 러브레터. 그 이후 어떤 반응도 없었는데도 그 러브레터의 내용만으로 윤홍은 10년 동안 그를 마음에 품은 채 지냈고 드디어 10년만의 동창회에서 그 마음을 드러낼 각오를 한다. 그러나 동창회에서 만난 러브레터의 주인공 노현성은 무심한 상태. 게다가 용기를 끄집어내 왜 아무 말이 없었냐고 물으니 뜻밖에도 현성은 윤홍이 누군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때야 러브레터의 주인공이 또 다른 현성인 강현성임을 알게 된 윤홍. 하지만 10년 동안 그녀가 마음속에 그리던 대상은 노현성이었기에 착각임을 알면서도 윤홍의 마음은 쉬이 접히지 않았다. 이미 마음에 품었던 대상이 주었던 러브레터라고 굳게 믿고 있어서. “그게 네 편지만은 달랐던 이유야. 10년 동안이나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었던 이유. 대답을 기다렸던 이유.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보낸 러브 레터였으니까 기억하는 건……당연한 거 아냐?” 한편, 부모의 지나치게 자유로운 연애관에 지쳐 있던 현성은 평생 사랑할 여자가 아니라면 사귀지 않을 결심까지 한 채 여자들에게 아무 관심도 없이 지내 왔는데. 그런 그에게 한 여자가 불쑥 나타나 왜 고백 안 했느냐고 따진다. 하물며 그 감정이 지난 10년간 이어졌다는 것에 현성은 지금껏 신경 쓰지 않았던 윤홍이란 여자에 대해 호기심을 품게 되는데……. “난 네 10년이 궁금해.” <작가 소개> - 이정숙(필명:릴케) 파초, 불치병, 쿨러브, 에고이스트, 바람이 머무는 풍경 등 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