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미호에게 찾아온 평범하지 못한 인연. 낮과 밤이 다른 전무님을 보좌하라!
여느 날과 다름없는 강원도의 한 부대. 산꼭대기에 자리한 11소초 소대원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첫사랑 그가 바람직한 정변으로 다시 나타났다!
우연히 발견한 삼재삼법을 15년간 수련했으나 여전히 삼류무사를 벗어나지 못한 진가량. 그러던 어느 날, 적에게 쫓겨 들어간 숲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개가 좋은 거야? 내가 좋은 거야?
첫 순간을 잊지 못하는것은 그 강렬함 때문이 아닐까?
그녀는 그에게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싶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내 원수는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성안에서 모두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거라 여겼던 신데렐라. 그러나 그런 동화속의 주인공은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았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될 수도 있는 시대. 엇갈린 삶을 사는 가하, 유현, 그리고 휘량. 그들의 운명에 비가 내린다.
검은비 내리는 사막
글작가 / 세계수

검은비 내리는 사막-세계수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도서출판 동아
전체관람가
2014.08.11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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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복수의 끝에 무엇이 남을 것 같으냐고 물었나? 그건 허무하게 흩날려 가는 모래바람 같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아무 상관없어. 어차피 메마르고 갈라진 사막을 적시는 비 따위 기대하지 않으니까. 태양처럼 뜨거운 심장을 깊은 모래구덩이에 묻어버린 사내, 유샤. 사막이 이렇게 아픈 곳인지 몰랐어요. 먹먹할 만큼 아름답다는 것도 몰랐어요. 그대로 영원히 몰랐다면 좋지 않을까,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해봐요. 그런데 이미 난 숨 막히는 모래바람 한가운데 서있네요. 멈추지 않고 사막을 걸어가는 여자, 엘. 메마른 사막의 장군 유샤와 피할 수 없는 비 같은 엘. 두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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