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 그녀를 가까이하면 할수록 그녀는 병들어 갔다.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둘 다 까마득한 밑바닥으로 추락할 뿐이었다. 그것을 알기에 다시 반복되는 그의 다짐.
정략결혼을 한 것뿐이라고 생각하던 차무는 지서가 내민 이혼서류를 보고, 뒤늦게 그녀를 보내고 싶지 않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데...
젊은 만인지상의 군주. 그를 둘러싼 후궁들의 암투와 대신들의 권모술수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대궐.
그대란 꽃이 마음에 피어나는 것을, 어찌 막을 수 있을까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될 수도 있는 시대. 엇갈린 삶을 사는 가하, 유현, 그리고 휘량. 그들의 운명에 비가 내린다.
정략결혼으로 희생된 이름뿐인 아내를 냉정하게 외면해오던 그, 뒤돌아 보지 않던 아내의 포근한 향기에 조금씩 잠식되어가다
우연히 발견한 삼재삼법을 15년간 수련했으나 여전히 삼류무사를 벗어나지 못한 진가량. 그러던 어느 날, 적에게 쫓겨 들어간 숲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상처받은 연인들을.. 그들의 이야기
대륙을 관통하는 필리온, 그의 짜릿한 승부! 진정한 복수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두 사람이 다시 만났을 때,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있었다.
용의 부인이 되다    
글작가 / 미니붕어빵

용의 부인이 되다-미니붕어빵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어울림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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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3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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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예전에 어머니와 함께 갔던 바다가 보고 싶어요. 정말 예뻤거든요. 그 바다 말이에요.” 정현은 연서의 말을 듣고 씩 웃으며 말했다. “바다 말고 바닷속은 어때요? 바닷속에 들어가 본 적 있어요?” 연서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정현을 보고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 * * “제가… 싫지 않으세요?” 연서의 목소리가 떨렸다. “저희 둘이 이렇게 오랜 시간 같이 있어 본 적은 없었잖아요. 혹시라도 마음이 변하지는 않았는지…….” 연서는 마주치고 있던 정현의 눈을 살짝 피하면서 질문을 했다. 정현은 그런 연서와 다시 눈을 맞추고 다정스러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요. 용은 함부로 배필을 선택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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