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그에게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싶었다.
19금 공포 소설에 빙의했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내 원수는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너 하룻밤 새에 많이 달라진 것 같구나? / 선배가 그랬잖아요. 당당해지라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될 수도 있는 시대. 엇갈린 삶을 사는 가하, 유현, 그리고 휘량. 그들의 운명에 비가 내린다.
우연히 발견한 삼재삼법을 15년간 수련했으나 여전히 삼류무사를 벗어나지 못한 진가량. 그러던 어느 날, 적에게 쫓겨 들어간 숲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파라오와의 성인례 당일,쌍둥이 언니 네트가 사랑의 도피를 해 버렸다!
동생에게 애인을 빼앗긴 절망적인 그날 밤, 유리엘은 전쟁영웅이자 서쪽의 대공 아크룬에게 안기는 꿈을 꾼다.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가족이 몰살당한 그녀의 사랑은?
정략결혼으로 희생된 이름뿐인 아내를 냉정하게 외면해오던 그, 뒤돌아 보지 않던 아내의 포근한 향기에 조금씩 잠식되어가다
시나몬
글작가 / 하라

시나몬-하라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피우리
전체관람가
2020.12.17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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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작품 소개>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눈을 가리고 있던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벌렸다. 입을 한일자로 다물고 있는 강우가 보였다.
“참나, 헤어지자고 해 놓고 퉁퉁 붓도록 울기나 하고.”
“…….”
“솔직히 말해. 너, 나랑 헤어지기 싫지?”
대답 대신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강우에게 ‘황제병’이 있었나?
손가락 사이로 뚱한 강우와 시선이 부딪쳤다. 강우의 눈동자가 먹이를 앞둔 검은 표범처럼 빛났다. 아,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이 시점에 황제병 따위를 생각할 때가 아니었다.
“아니야……요.”
“나랑 헤어지기 싫어서 밤새 운 거잖아.”
“아니라니까……요.”
“그럼 왜 울었어?”
갑갑한 듯 강우가 큰 소리로 다그쳤다. 나는 살짝 벌렸던 손가락을 오므려 강우를 시야에서 가렸다.
왜 울었냐고? 이유는 간단했다.
“헤어지기 싫어도 결과를 알면 헤어져야 하는 거잖아.”
침묵 비슷한, 약간의 시간을 두고 내가 대답했다.
“무슨 의미야?”
강우가 강제로 내 손을 얼굴에서 떼어 냈다. 찌푸려진 강우의 얼굴에 드러난 짜증. 내 입이 멋대로 생각을 꺼냈다.
“섹스 안 하면서 나랑 만날 수 있어……요?”


<작가 소개>

- 하라

언젠가 타임머신이 나올 거라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중생임.


출간작
「지중해」,「검은 태양」,「모르핀」,「비상시 문 여는 방법」,「화(火)」,「시나몬」,「오리의 노예생존기」,「심해어」, 「로맨틱 아일랜드 : 러브 서바이벌」, 「이리로 와」, 「휘몰아치듯」, 「조련 수치가 올라갔습니다」

예정작
「청연」,「무연」,「연후」외 다수.

천하신탐

묵검향

특검

박봉성

이탈자

박봉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