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날과 다름없는 강원도의 한 부대. 산꼭대기에 자리한 11소초 소대원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정략결혼으로 희생된 이름뿐인 아내를 냉정하게 외면해오던 그, 뒤돌아 보지 않던 아내의 포근한 향기에 조금씩 잠식되어가다
동생에게 애인을 빼앗긴 절망적인 그날 밤, 유리엘은 전쟁영웅이자 서쪽의 대공 아크룬에게 안기는 꿈을 꾼다.
성안에서 모두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거라 여겼던 신데렐라. 그러나 그런 동화속의 주인공은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에게 사랑과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싶었다.
나와 세상을 바꿔보지 않겠나? 이대로 망명지에서 죽으면 너에게 뭐가 남지?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내 원수는 병원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개가 좋은 거야? 내가 좋은 거야?
평범한 미호에게 찾아온 평범하지 못한 인연. 낮과 밤이 다른 전무님을 보좌하라!
우연히 발견한 삼재삼법을 15년간 수련했으나 여전히 삼류무사를 벗어나지 못한 진가량. 그러던 어느 날, 적에게 쫓겨 들어간 숲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비밀결혼
글작가 / 서지인

비밀결혼-서지인

로맨스소설 > 달달한로맨스
피우리
전체관람가
2011.03.21 | 완결
7.9/10
(참여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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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2권        
 

<작품 소개> 서지인님의 장편 로맨스 비밀결혼 완전수정판. 소장본 비밀결혼에는 없는 외전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사랑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었는지도 모르지만. 지금이 당신에게 다가온 마지막 기회. 이 기회를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그 남자에게 다가온 단 하나 뿐인 여자, 은조. 자신의 돈과 명예가 아닌 조그마한 상처에 더욱 관심을 보이는 조그마한 여자 때문에 화가 나는 남자, 엘라우드. 사랑하며 지켜주고픈 여자이지만 그녀의 마음을 잡을 수 없는 남자, 석현. 방황으로 인해 두 사람을 넘어서는 안 되는 선까지 넘게 만든 여자, 노바. 얼음처럼 차가운 엘라우드의 마음속에 다가온 봄 햇살처럼 다정한 여자 은조,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가질 수 없는 다른 남자의 약혼녀였고, 설상가상으로 친동생 노바와 그녀의 약혼자 석현의 과거가 드러나며 그들의 앞길에 먹구름을 드리우는데. -본문 중에서 그녀의 단발머리 사이로 바람이 살짝 스쳐 지나며, 은조의 두려운 기분을 조금은 위로 해주었다. 은조는 살며시 미소 지으며 다시 깊게 숨을 들이켰다. 두려울 것이 없다고 자신에게 조용하게 이야기 하며 다시 한 번 눈을 뜨고 주위를 보았다. 누군가 그녀를 마중 나와 줄 것이고 그 마중 나온 사람이 그녀가 찾아온 사람이라고 나직하게 이야기하며 이 기다림의 순간마저 즐기려고 생각하며 공항의 모퉁이에 오도카니 서 있었다. 순간 유독 시커먼 분위기의 사람이 보이자 그녀는 살짝 인상을 썼다. 그 남자는 멀리서 봐도 뭔가 어두운 분위기로 가득했다. 굉장한 장신에 어딘가 삐뚤어진 듯 한 분위기에 근접 못할 위험이 있는 남자. 다가서려면 용기가 필요한 남자. 마치 마피아의 보스로 보이는 남자. 그리고 그 옆의 놀랄 만한 미인. 은조는 혼자 두 사람에 대한 여러 가지 상상을 하다가 얼른 고개를 돌렸다. 여자 쪽에서 자신을 보는 것 같은 느낌 때문에 무안해져 헛기침을 하며 다른 쪽을 보고 열심히 사람을 찾는 척하며 그 사람들이 자신에게 말을 걸지 않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하게 빌었다. 노바 레귀자모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공항 안을 열심히 보았다. 석현의 부탁으로 누군가를 찾는 그녀의 눈에 멀리 서있는 단발머리의 여자가 보였다. 그녀는 작은 키에 조그마한 여자였다. 눈을 감고 있어 자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맑은 피부에 사랑스러운 외모의 여자였다. "오빠 잠시만 저 여자인 것 같아, 나 기다려 줄 수 있어?" 그는 무심한 시선으로 저쪽에 서 있는 꼬마를 보았다. 아까 그와 노바를 유심히 보다가 고개를 휙 돌려버린 여자였다. 신기한 것이 가득인양 모든 것을 둘러보는 표정이란. 그는 속으로 그 여자를 비웃으며 노바를 슬쩍 돌아보았다. "마음대로. 늦어지지만 말아." 무뚝뚝한 목소리로 대답만 던진 그는 다시 신문을 보았다. <작가소개> - 필명: 서지인 - 활동: 피우리넷 개인 카페 http://cafe.piuri.net/pamonia - 메일: pamonia@korea.com

천하신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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