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될 수도 있는 시대. 엇갈린 삶을 사는 가하, 유현, 그리고 휘량. 그들의 운명에 비가 내린다.
아버지가 역적으로 몰려 가족이 몰살당한 그녀의 사랑은?
개가 좋은 거야? 내가 좋은 거야?
명문대 졸업생의 치열한 이세계 정복기!
평범한 미호에게 찾아온 평범하지 못한 인연. 낮과 밤이 다른 전무님을 보좌하라!
내 천성을 거스르면서까지 너를 마음에 두었다. 그래서 너여야만 한다
정략결혼으로 희생된 이름뿐인 아내를 냉정하게 외면해오던 그, 뒤돌아 보지 않던 아내의 포근한 향기에 조금씩 잠식되어가다
동생에게 애인을 빼앗긴 절망적인 그날 밤, 유리엘은 전쟁영웅이자 서쪽의 대공 아크룬에게 안기는 꿈을 꾼다.
여느 날과 다름없는 강원도의 한 부대. 산꼭대기에 자리한 11소초 소대원들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희한할 만큼 이상한 놈만 굳이 골라 사귀는,그래서 붙은 별명이 연애추노꾼인 그녀, 한나.
그놈들 그리고 내 놈
글작가 / 문경서

그놈들 그리고 내 놈-문경서

로맨스소설 > 달달한로맨스
피우리
전체관람가
2011.03.21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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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작품 소개> 갓 대학에 입학한 난 지겨움을 탈피하기 위해 \\\"경당\\\"이라는 곳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만나게 된 것이 개성이 넘치는 동갑내기 장 모, 신 모, 석 모. 이들 중 무뚝뚝함의 극치를 달리는 석 모 군은 다른 친구와 다르게 유달리 내 옆에 붙어 있는 징그러운 놈인데, 날 보는 눈이 끈질기다. 무뚝뚝함의 극치를 달리는 놈과 나의 잔잔한 사랑이야기. <작품 속에서> 신 모가 훈련장으로 떠나는 날, 난 버스에 오르는 신 모의 가슴에 터미널 제과점에서 산 빵 한 비닐을 안겼다. 다른 이에게 무엇인가를, 특히 먹을 것은 절대 주지 않는 나에게는 큰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 정도로 내게 있어 신 모의 존재란 큰 것이었다. 무남독녀 외동딸이라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형제를 대하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정말 녀석이 탄 차가 멀어질 때는 똑똑 떨어지는 눈물을 닦기만도 바빴다. 누가 보면 애인으로 오해하기에 딱 알맞은 행동이었다. 차가 시야에서 사라지고도 눈물을 훔치고 있는 내게 석 모가 어쩐 일로 한 마디 던졌다. “그쳐!” 그만 울어도 아니고 이제 그만해도 아니고 ‘그쳐’라니. 딱 너답다, 이놈아! 속으로 욕을 하며 노려보자 녀석도 잘못한 걸 아는지 시선을 피했다. 그래그래, 나 쳐다보지 마라. 네놈이랑 같이 있기에는 내 독심술이 많이 부족하다, 부족해. 구시렁거리며 걸음을 옮기는 내 옆으로 석 모가 바짝 붙어 따랐다. 네 명 혹은 세 명이 함께 다닐 때는 몰랐는데 석 모랑 둘만 있으려니 참 멋쩍었다. 녀석은 군대 안 가나? 녀석도 보내 버리고 싶다는 마음에 석모에게 대놓고 물었다. “야. 넌 군대 안 가냐?” “지킬 게 있어 못 가.” 녀석, 간만에 긴 말을 한 듯싶었다. 내 기분에는 하등 도움이 안 되는 내용이었지만 말이다. 난 석 모의 어깨를 툭 치며 말했다. “그래, 뭔지는 모르지만 잘 지켜라. 난 집에 간다.” 그러고는 멀뚱히 서 있는 녀석을 떼어놓고 집으로 가 버렸다. 기피 대상 1호랑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은 발가락의 때만큼도 없었으니까. 그로부터 한 달 후 난 경당을 그만두었다. 신 모, 장 모는 군대 때문에 김 모는 장가를 가서. 이 모 양은 공부 때문에 경당을 그만둬 버리자 육체 건강이니 뭐니 그런 것이 갑자기 시들해져 버렸기 때문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쩌면 난 무예를 단련한다기보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빠졌던 것 같다. 그들은 내 나이 스무 살, 아름답고 황홀한 인생의 절정기에 평생을 곱씹고 되씹을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준 소중한 사람들이다. 언제고 생각나면 열어 보고 살며시 웃을 수 있는 그런 푸릇한 추억 말이다. <작가 소개> - 문경서 출간작으로는 [절름발이 사랑] [그 놈들 그리고 내 놈] [아담을 만나다] [영어는 사랑의 메신저] [영원한 것은 없다] [혼돈] 등이 있고 현재는 역사물 [적고적] [수지니] [산지니] 등을 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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