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란 꽃이 마음에 피어나는 것을, 어찌 막을 수 있을까
상처받은 연인들을.. 그들의 이야기
정략결혼으로 희생된 이름뿐인 아내를 냉정하게 외면해오던 그, 뒤돌아 보지 않던 아내의 포근한 향기에 조금씩 잠식되어가다
힘들었던 과거를 딛고 성공한 퍼디는 자신을 경멸하던 제어드가 자신의 상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곤 큰 충격에 휩싸이는데...
우연히 발견한 삼재삼법을 15년간 수련했으나 여전히 삼류무사를 벗어나지 못한 진가량. 그러던 어느 날, 적에게 쫓겨 들어간 숲에서 가능성을 발견하고…
현재가 그녀를 가까이하면 할수록 그녀는 병들어 갔다.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둘 다 까마득한 밑바닥으로 추락할 뿐이었다. 그것을 알기에 다시 반복되는 그의 다짐.
젊은 만인지상의 군주. 그를 둘러싼 후궁들의 암투와 대신들의 권모술수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대궐.
세상이 준 혜택이라곤 받아본 적 없는 천애 고아인 그녀... 그런 그녀에게 찾아온 펫 세 마리와 한 남자...
출퇴근 시간 모든 전철은 지옥철로 끔찍하고 공포스럽게 돌변한다. 그녀의 모습이 가련했을까? 어찌하여 그의 숨이 점점 가빠지고 뜨거워지는 것일까?
드라마예정작! 샤론의 장미
황태자비 너나 하세요    
글작가 / 네프티스

황태자비 너나 하세요-네프티스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도서출판 자몽나무
전체관람가
2021.01.06 |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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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치아는 여느 때처럼 공작령에서 편히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황후의 직속 시녀장, 코델리아 부인이 불쑥 찾아온다. 그것도 황태자비 간택 명단을 들고. “사실은 이제 곧 황태자비 간택이 있을 거랍니다.” 뭐? 황태자비 간택? 황궁으로 들어가면 지금처럼 자유로운 생활은 끝이잖아! 난 지금 이대로가 좋아. 황태자 따위, 평생 혼자 살던가, 말던가! 노예상 사건으로 호위 없이 다니던 황태자, 아델리오. 그리고 그와 마주친 루크레치아. “그 머리색을 보아하니 황자님이신가 보죠?” “황자? 내가 그저 황자로 보이는가? 공녀는 눈썰미가 영 별로군.” 내가 착각한 건 맞는데, 영 싹수가 없다. 이대로는 영영 안 보게 될 줄 알았는데… 참고인 조사로 다시 마주치고 말았다. * * * “이게 무슨 짓입니까, 전하. 아무리 황태자시더라도 공녀를 이렇게 막 대하실 수는 없습니다.” “그대가 공녀라고 해서 무슨 작위라도 가진 줄 아는가?” 이 개차반 같은 놈이 말이라고 막 씨부리네. “그대야말로 이제 본색을 드러내고 제대로 얘기해야지. 어째서 번번이 나와 마주치는 건가. 우연이라고 하지는 않겠지?” “무슨 헛소리야, 진짜. 지가 불러놓고서는.” “무슨 소리지? 난 저 시녀만 불렀다. 그대가 여길 스스로 찾아온 게 아닌가. 나를 보려고 말이야.” 황태자가 도끼병 환자라는 건 아직 못 들었는데. 아무래도 황태자비 간택은 이대로 포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시작부터 삐걱대는 두 사람. 과연 루크레치아는 황태자비가 되어 아델리오와 이어질까? 아니면 이대로 평화로운 공작령에서의 삶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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